어수선한 주방과 거실을 답답하지 않게 분리하는 7가지 아이디어 | homify

어수선한 주방과 거실을 답답하지 않게 분리하는 7가지 아이디어

MIYI KIM MIYI KIM
Anomia Studio Ruang Keluarga Gaya Indust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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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집에 시원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해주는 오픈 플랜 설계법은 최근 몇 년 전부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주방과 거실 사이에 벽을 위치시키거나, 최대한 집 안으로 주방을 설계하여 거실에서 주방을 보는 시선을 차단했다. 하지만 가족 간의 소통이 중요해지고, 좁은 집을 더욱 넓어 보이게끔 인테리어 하는 경향이 강해지며, 국내에서도 오픈 플랜 설계법을 선호하는 이들 또한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픈 플랜 설계법은 통합된 한 공간을 다른 두 목적의 공간인 거실과 주방으로 사용함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어수선하고 복잡해진다는 단점을 지닌다. 이로 인해 오픈 플랜으로 설계된 집을 꺼리고 처음부터 공간이 확연하게 나누어진 주거지를 선호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면 오픈플랜 특유의 장점인 시원시원한 개방감을 잃지 않으면서, 어수선하거나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두 공간을 나누는 방법은 없을까? 오늘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homify에서 제안하고자 한다. 이제부터 이 기사를 통해 한 공간 안에 마련된 어수선한 분위기의 주방과 거실을 답답하지 않게 분리하는 아이디어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1. 가벽 & 다이닝바로 구분한 주방과 거실 (1)

사진 속 주방은 위치상 거실 뿐만 아니라 침실 입구와도 바로 마주하고 있었다. 조리할 때 어수선한 분위기가 자연스레 침실의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해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침실로 가는 입구와 주방을 나누는 동시에 주방의 부족한 수납력을 높이기 위해, 화이트 컬러의 가벽을 세우고 넉넉한 크기의 수납장을 비치하였다. 이에 더하여, 부드러운 곡선미가 느껴지는 다이닝 바를 설치하여, 거실과 주방의 개방감은 유지하는 것은 물론,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1. 가벽 & 다이닝바로 구분한 주방과 거실 (2)

바로 앞서 살펴본 주방에서 시선을 돌려 거실을 살펴보자. 블랙 & 화이트 컬러로 모던하게 디자인된 주방과 달리, 블루 & 화이트 컬러로 거실의 컨셉을 잡아 우아하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머문다. 가벽이나 다이닝 바를 통해 공간을 분할한 것에 더하여, 포인트 컬러를 다르게 선택함으로써 자연스레 거실과 주방을 나눈 점이 주목할만하다.

2. 무지주 수납장 & 다이닝바로 구분한 주방과 거실 (1)

공간이 제대로 분리되지 않아 우리 집이 어수선하고 너저분해 보인다면, 지금 사진 속 인테리어에 주목해보자. 2층 주택 속 오픈 플랜으로 설계된 1층의 주방 겸 거실이다. 천장에 하이 그로시 소재의 무지주 수납장을 설치하여 수납 문제를 해결하고, 수납장 바로 아래는 거실의 우든 아트월과 통일감을 이뤄내도록 동일한 우드 소재의 다이닝 바를 마련하였다. 또한, 주방 구조보다 다이닝바와 무지주 수납장을 살짝 길게 디자인함으로써 주방과 거실을 확연하게 나눌 수 있었으며, 수납장과 다이닝바 뒤편의 난간 없이 설치된 계단에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었다.

2. 무지주 수납장 & 다이닝바로 구분한 주방과 거실 (2)

이제 주방을 향해 있던 시선을 돌려 거실을 바라보자. 부피감 있는 실링 라이트 대신, 천장의 단차를 활용한 간접등과 매립등을 설치하였으며, 거실 전반적으로 화이트 컬러를 활용해 모던하고 깔끔하게 디자인하였다. 그리고 소파를 벽에 밀착시키지 않고 살짝 거리를 둔 뒤, 벽과 동일한 화이트 컬러의 선반 수납장을 비치하여 수납력을 높이고 시각적인 부피감을 줄였다.

3. 오픈형 파티션으로 개방감을 살리며 주방과 거실 나누기 (1)

남들과는 다르게 좀 더 우아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로 주방과 거실을 나누고 싶다면, 사진과 같이 블랙 컬러의 메탈 소재를 활용한 격자무늬의 오픈형 파티션을 활용해보자. '11'자형 주방에 반 가벽 겸 오픈형 파티션을 설치함으로써 공간 활용도가 높은 'ㄷ'자형 주방으로 변신시켰다. 하단부는 완전히 시선을 차단하는 벽으로, 상단은 투명한 유리에 블랙 컬러 프레임으로 디자인된 파티션으로 디자인하여, 요리할 때 어수선한 주방의 분위기가 거실에 전달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사진 속 우아한 분위기의 프렌치 풍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면, 여기를 클릭하여 프렌치 풍 인테리어의 매력을 좀 더 살펴보도록 하자.

3. 오픈형 파티션으로 개방감을 살리며 주방과 거실 나누기 (2)

주방에서 거실을 바라볼 때의 시선이다. 센스 있게 주방을 향하여 싱크대 겸 조리대를 비치함으로써, 가족과 손쉽게 소통할 수 있으며, 요리하는 동안에도 아이를 지켜볼 수 있는 다정한 주방을 완성하였다. 또한, 주방에서 격자무늬 파티션을 통해 바라보는 시선이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사진과 같이 창문을 열듯 파티션을 오픈시키면 된다. 마치 방 안에 또 다른 방이 있는 듯한 아늑한 느낌이 드는 주방이다.

4. 가구를 활용해 나눈 주방과 거실 (1)

Bodà Dapur Modern

파티션 혹은 가벽을 활용한 공간 나누기에 더하여, 우리는 수납 문제를 고려하여 사진과 같이 가구를 활용해 주방과 거실을 나눌 수 있다. 탁 트인 개방감은 없지만, 가벽에 비교했을 때 넉넉한 수납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두 공간을 확연하게 구분하기에 방에서 느끼는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4. 가구를 활용해 나눈 주방과 거실 (2)

Bodà Ruang Keluarga Modern

부피감 있는 블랙 컬러의 가구로 나누었던 주방 뒤편의 거실로 시선을 옮겨보자. 아담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주방과 달리, 거실은 우아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가 머문다. 소파를 벽에 붙이는 대신 화이트 컬러의 가죽 소파를 'ㄱ'자 형태로 비치함으로써 거실과 주방 사이 통로 같은 여분의 공간이 생겼다. 그리고 소파들이 벽에 놓인 책꽂이를 향해 'ㄱ'자로 비치되어 있어 편안한 북카페와 같은 분위기가 머문다.

독특한 공간감과 여유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 아파트 인테리어는 이탈리아 건축 업체인 BODÀ가 디자인하였다.

5. 바닥재 차이로 자연스레 나눈 주방과 거실 (1)

가구나 파티션으로 나누면 좁은 우리 집이 더욱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집처럼 바닥재에 차이를 두어 자연스럽게 두 공간을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주방은 청소하기 쉬운 타일 바닥으로, 거실은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 드는 우든 플로어링을 하여 자연스레 두 공간을 분할하는 것이다. 혹은 같은 우든 플로어링이라도 컬러나 배치를 다르게 하여 차이를 두는 방법도 좋다.

5. 바닥재 차이로 자연스레 나눈 주방과 거실 (2)

이제 거실에서 주방을 향해 시선을 돌려보자. 이 사진을 통해 우리는 확연하게 바닥재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구나 파티션으로 굳이 나누지 않아도 이처럼 바닥재에 차이를 둔다면 우리는 시각적 부담감이나 불필요하게 공간을 허비하지 않고, 두 공간을 자연스레 나눌 수 있다.

6. 매립형 일자형 주방으로 심플하게 공간 분할하기 (1)

주방에서 요리하는 빈도가 적은 가정이나 집의 크기가 굉장히 협소한 경우, 사진과 같이 주방을 매립 형태로 설계해보자. 벽에 쏙 들어간 매립형태의 일자형 주방은 마치 벽의 일부와 같아서 자연스레 주방과 그 외의 공간으로 나눌 수 있다. 이때 벽에 들어간 주방에 깊이감을 더하기 위해, 주방 벽은 사진과 같이 짙은 고동색이나 블랙 컬러처럼 어두운 색으로 디자인하는 것이 좋다.

6. 매립형 일자형 주방으로 심플하게 공간 분할하기 (2)

어두운 컬러로 주방 벽을 칠하고 주방의 수납장을 비롯한 조리 공간을 벽 안에 설계한 덕분에, 협소한 집에 이처럼 넉넉한 다이닝룸 겸 미니 거실을 마련할 수 있었다. 짙은 컬러의 벽과 화이트 컬러로 심플하게 꾸며진 매립형 주방과 달리, 다른 공간은 싱그러움이 가득한 초록빛 식물 그리고 생동감이 느껴지는 컬러의 가구들을 비치하여, 시각적으로 자연스레 두 공간이 나누어진다.

7.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치형 설계법으로 두 공간 나누기 (1)

주택 설계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사진 속 주택을 참고해보자. 이탈리아나 스페인과 같은 지중해 국가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휴양지 호텔을 연상시키는 주택 인테리어이다. 아치형으로 기둥을 만들어 다이닝룸과 거실을 나누었다. 아치형 기둥으로 두 공간을 나눈 것에 더하여, 천장 소재를 달리하고 조명에 차이를 두어, 같은 공간에 있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를 조성한 점이 우리의 시선을 빼앗는다.

7.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치형 설계법으로 두 공간 나누기 (2)

다이닝룸을 지나 이제 거실 쪽을 살펴보자. 화이트 컬러와 부드러운 파스텔톤 옐로우 컬러로 디자인된 경쾌한 분위기의 다이닝룸과 달리, 짙은 고동색의 목재로 천장을 꾸미고 그레이 컬러로 벽을 칠하여 안정감 있고 차분한 분위기의 거실을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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