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운을 부르는 풍수 인테리어 아이디어 7

승진운을 부르는 인테리어 아이디어에서는 업무공간 자체의 배치도 중요하다. 먼저 남쪽을 향하도록 업무공간을 배치하자. 커다란 창문으로 풍부한 빛과 바람을 만끽한다면 더욱 좋다. 그리고 책상은 벽을 뒤에 두고 놓는 편이 낫다. 안정적인 분위기와 함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사진의 공간처럼 책상을 공간 한가운데 놓는 풍수 디자인 아이디어도 승진운을 높인다. 흰색의 밝고 화사한 업무공간에 맞춰 전체적으로 세련된 감성을 자아내는 디자인이다. 일본의 건축사무소 *s t u d i o L O O P에서 완성한 업무공간이다.

모든 공간이 마찬가지지만 긍정적인 기운을 부르고 싶다면 밝고 쾌적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해보자. 어둡고 음침한 공간에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는 쉽지 않다. 더욱이 창의적인 발상과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생각한다면 밝은 실내공간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 실내 곳곳에 조명을 설치하면서 빛과 그림자의 방향도 세심하게 고려하자. 사진의 공간처럼 커다란 책상을 놓고 조명을 늘어뜨리는 디자인 아이디어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책상과 의자는 일하면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가구다. 특히 그중에서도 책상 위에는 업무에 필요한 물건이 가득하다. 오늘날 컴퓨터가 없는 현대인의 일상을 상상하기란 힘들다. 일터에서도 컴퓨터는 책상 한가운데를 차지하는 가장 커다란 물건이다. 그 밖의 메모지, 업무 서류 그리고 필기구로 가득한 책상을 한 번 치우는 건 어떨까? 언제나 책상을 깔끔하게 유지한다면 승진운을 부를 수 있다. 더불어 책상 오른쪽에 신경을 쓰고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해보자. 

만약 더 다양한 책상이 궁금하다면, 여기 기사에서 즐거운 업무를 위한 책상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덩그러니 빈 책꽂이는 풍수에서 안 좋게 여긴다. 만약 자신의 승진운을 높이고 싶다면 업무공간 주변을 둘러보자. 그리고 빈 책꽂이와 선반에 책을 올려놓자. 물론 책이 별로 없다면 다양한 소품으로 책꽂이를 채워도 좋다. 이와 더불어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책이나 서류를 순서대로 정리하고 분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업무공간이나 서재를 글의 향기와 책의 기운으로 넘치도록 꾸미는 건 어떨까? 누구나 업무공간을 찾는 사람이 전문성을 느낄 것이다.

풍수에서 문과 창문은 기가 흐르는 공간이다. 흔히 현관에 풍경을 달아 소리가 나게 만들고, 거울을 설치하지 않는 것도 기의 흐름과 관련한 탓이다. 업무공간에서 승진운을 높이려면 시야에 문이 들어오도록 책상을 배치하자. 여기서 더 좋은 방법은 책상을 문과 대각선으로 배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업무공간을 드나드는 사람을 정면으로 맞이하는 것보다 부담감을 덜 수 있다. 사진의 공간은 창밖과 문을 바라보는 업무공간에 책꽂이도 빽빽이 채워 놓은 모습이다.

자신이 자는 모습을 유리나 거울이 비추지 않도록 하는 것은 풍수의 기본이다. 잠자는 동안 원기를 회복하고 심신의 안정을 찾아야 하지만, 거울이 자신을 비춘다면 잠을 깊이 자기 어렵다고 한다. 물론 실제로 자다 깨서 갑자기 자신과 눈을 마주친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승진운을 부르는 데는 건강과 기력도 크게 한몫을 한다. 침대 바로 앞의 수납장에 거울을 단다거나, 드레스 룸의 전신 거울이 침대를 향하지 않는지 꼼꼼하게 점검해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침실은 집에서 가장 사적이며 아늑한 공간이라는 점이다.

식물은 시각적으로 생동감을 불어넣는 것 외에도, 실제로 공기를 정화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한다. 그럼 집 안에 활력을 북돋는 관엽식물을 놓는 건 어떨까? 특히 모서리에 식물을 배치한다면 더욱 좋다. 건강한 몸을 만들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보자. 식물에 물을 주느라 업무가 하나 더 늘어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싱그러운 기운으로 공간을 가득 채우고 활력을 더할 수 있다. 야외에 소풍을 나온 기분을 느껴보자.

원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식물로 아름답게 공간을 꾸밀 수 있다. 여기 기사에서는 공간에 생명력을 더하는 식물 포인트 인테리어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