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매트리스 종류와 올바른 선택

Jeehye Hong Jeehye Hong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표현한 녹번동 인테리어, 퍼스트애비뉴 퍼스트애비뉴 Kamar Tidur Modern
Loading admin actions …

현대인에게 있어 침실은 매우 중요한 공간이다. 힘든 하루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편안한 휴식과 함께 상쾌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수면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좋은 수면을 위해서는 과한 악세사리보다는 적절한 소품을 통해서, 안정감 있는 분위기로 만드는 것이 좋다. 이를테면, 소품의 경우도 수면에 도움을 주는 화분이나 향초 또는 책을 놓는 것이 좋다. 또한, 침대의 위치도 수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침실인테리어를 처음 구상할 때는 침대를 중심으로 작은 소가구들을 배치하도록 하자. 침실의 분위기로 좋은 수면의 효과가 있지만, 좋은 수면을 결정짓는 또 다른 사항은 바로 침대 매트리스. 크기가 큰 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잘못된 매트리스 선택은 수면에 큰 지장을 주어, 건강을 해롭게 만든다. 침대를 선택할때는 침대의 겉모양만 보고 침대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매트리스의 기능성을 살펴보고 침대의 외관을 선택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침대매트리스가 좋은 것일까? 매트리스 종류와 올바른 선택이 궁금하다면, 오늘의 기사를 주목해보자. 

침대매트리스 선택이 중요한 이유

우리가 침실을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먼저 선택하는 것이 침대이다. 하지만 침대의 외관 디자인이나 베딩세트에 치우친 나머지 매트리스의 존재를 잊는게 대부분이다. 먹는 것만큼 중요한 건강한 수면은 바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 주는데,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피곤하거나 허리가 아프다면 수면환경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 침대매트리스의 경우 사람의 몸을 받쳐 주기때문에 내 몸에 맞는 매트리스를 제대로 선택하지 못하면 몸에 부담이 생기게 된다. 즉, 우리가 평평한 바닥에 누우면 목, 허리에 공간이 생기는데, 이때 제대로 채워지지 않으면 주변 근육에 부담이 생기게된다. 하지만 사람마다 편안하게 느끼는 매트리스가 다르기 때문에 한 곳에 치우친 정보 말고, 자신이 직접 누워보고, 평소 자는 습관에 맞게 매트리스를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건강한 수면을 통해, 낮 동안에 고갈되었던 신체에너지를 보충하고, 신체 리듬이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조정할 수 있다. 평소 충분한 수면과는 다르게 몸이 안 좋다면 매트리스를 살펴보자.

침대매트리스는 언제 바꾸는 것이 좋을까?

매트리스를 언제 바꾸는 것이 가장 좋을까? 매트리스가 탄력을 잃어 한쪽부분이 푹 꺼져있거나, 스프링이 배겨 불편하다면 먼저 교체를 해야 한다. 일반 매트리스의 평균 수명은 종류에 따라 적게는 5년, 많게는 15년 정도인데, 평상시 관리에 따라 수명이 달라지니 평소 관리를 해야 한다. 매트리스를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주기적으로 뒤집어 꺼짐을 방지하고 청결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곰팡이나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하기 쉬워,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으면 아토피, 천식, 호흡기 질환 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매트리스를 구매 전에는 분리형 커버 매트리스를 구매하면 쉽게 세탁이 가능하며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향균 패드나 커버를 따로 사용하거나 매트리스 전용 청소기로 관리하는 방법도 있다.  

잠자는 습관

잠자는 습관도 수면에 영향을 미친다. 잠잘 때의 자세와 습관을 통해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는 동안 뒤척임이 많을 사람의 경우 푹신한 매트리스는 좋지 않다. 위에서 압력을 가하는 대로 들어가는 푹신한 매트리스는 압통을 유발하고 혈액순환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매트리스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평상시 자세가 좋지않다면 바꾸는 것이 좋다. 사실 잠자는 자세는 오랜 습관이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바뀔 수 없지만 평소 척추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자기 전 누운 자세를 바로잡거나 같이 자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등 작은 노력을 실천하는 것도 척추건강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옆으로 누운 채 웅크린 자세로 잠을 청하면 척추가 C자 형태로 구부러져 척추와 근육의 배열을 한쪽으로만 휘게 만들 수 있다. 척추가 건강한 사람들은 똑바로 누워 잘 때 허리의 편안함을 느끼고 어떤 자세를 취해도 아픈 증상은 없지만, 디스크 환자나 척추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똑바로 눕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엎드려 자는 자세는 목과 어깨 근육을 긴장시킨다. 그래서 엉덩이와 등뼈가 위로 향하면서 허리가 들어가게 돼 척추의 곡선이 지나치게 휘어지게 되고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지게 된다. 평상시 이러한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잠자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다. 

매트리스를 사기 전 알아야할 것

매트리스 선택 시 먼저 알아야 할 중요사항은 스프링에 소재, 회전수, 내장재가 어느 정도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내장재의 품질 라텍스가 상단에 추가되면 천연과 합성, 원단 종류와 커버 속 내장된 솜, 패딩이 견고한지에 따라 가격이 나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품질은 브랜드에 따라 달라지니 꼼꼼히 사전검색을 한 후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싼만큼 비싼 내장재와 스프링을 사용하며 매트리스는 자회사에서 생산되는 매트리스가 좋으며, 매장과 온라인의 가격 다른 경우는 매장은 누워보고 살수 있는 장점과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이 있고, 온라인 상품은 장점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나 누워보고 살 수 없고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다는게 단점이다. 하지만, 가격이 먼저 우선시 되는 것보다 얼마나 편하게 잘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보고 사는 것이 좋다. 

침대 매트리스 종류

침대 매트리스의 종류에는 스프링 매트리스와 라텍스 매트리스 그리고 메모리폼 매트리스로 구분할 수 있다. 일단, 스프링 매트리스의 경우는 쿠션 감을 주는 판 위에 스프링과 다양한 내장재를 넣고 매트리스 커버로 봉합해 만든다. 라텍스 매트리스의 경우는 천연 고무나무나 원유에서 추출한 천연소재를 사용하는데 탄력성이 매우 뛰어나며 소재의 밀도가 높아 체형에 맞게 몸을 잘 받쳐주고 체중 분산에 효과적이며, 옆 사람의 움직임이 잘 느껴지지 않아 평소 뒤척임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좋은 아이템이다. 또한, 수만개의 에어셀 구조로 만들어져 통풍이 잘되고, 향균성이 뛰어나다. 메모리폼의 매트리스의 경우 고밀도와 폴리우레탄을 소재로 만들어져 체온과 체압에 반응해 인체의 형상을 기억하는 소재다. 즉, 체압으로 가해진 압력의 복귀 속도가 느리다는 특성이 있다. 

두께, 사이즈,푹신함의 정도

매트리스의 경우 두께가 두꺼운 것은 25cm, 얇은 것은 20cm 정도 된다. 매트리스의 두께를 결정짓는 것은 스프링인데, 스프링의 형태는 본넬 스프링과 포켓스프링으로 나뉜다. 본넬의 경우 금속 코일을 둥글고 크게 연결해 탄력이 강하고 그만큼 수명도 길다. 또한, 단단한 타입이라 누웠을 때 안정감이 있지만, 판 구조라 충격에 약해 오래 사용하면 스프링이 주저앉게 된다. 포켓의 경우에는 부직포로 각각의 스프링을 감싸 만들어 옆 사람의 뒤척임이 전달되지 않아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쿠션감이 좋지만, 본넬과 비교했을 때 스프링 자체가 부드러워 수명이 더 짧다. 매트리스 사이즈의 경우 싱글, 더블, 퀸, 킹사이즈로 나뉜다. 사람은 자는 동안에 어느 정도 뒤척임이 있기 때문에, 자는 동안 뒤척일 수 있는 공간의 여유분을 생각해 매트리스를 구매해야 한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 선택도 중요하지만, 공간이 협소할 때는 아무리 크고 좋은 매트리스를 구매하고 싶어도 쉽지 않다. 그래서 공간과 체형을 함께 고려한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새것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

가격이 부담되는 매트리스를 매번 바꿀 수는 없다. 이때는 제대로 된 관리를 통해 매트리스 수명을 늘려야 한다. 어떻게 하면 방금 산 매트리스처럼 오랫동안 말끔히 유지할 수 있을까? 침대매트리스는 기본적으로 커버가 쓰여 있지만 자는 동안 흘리는 땀과 피지 등으로 매트리스에도 고스란히 밴다. 땀과 피지 등은 세균이나 박테리아, 곰팡이, 미생물, 집먼지진드기 등이 서식하기 가장 좋은 조건을 만들게 된다. 매번 제대로 청소하기 힘든 매트리스는 잠을 자고 난 후 바로 청소해 주는 것이 가장 좋다. 그래야 밤새 밴 땀이 날아가 쾌적한 매트리스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불을 걷어내고,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먼지를 꼼꼼히 제거해주고, 이때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굵은 천일염이나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30분 정도 지난 후 청소기로 빨아드리면 효과적이다. 또한, 얼룩이 있을경우에는 주방 세제나 울 샴푸 등을 이용하면 되는데, 얼룩의 경우 흘린후 바로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물기로 얼룩을 제거한 후에는 바로 선풍이나 헤어드라이기 또는 햇볕이 드는 곳에 말려 완전히 건조시켜야 습기가 머물지 않는다. 방금 산 매트리스의 보송보송함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싶다면 실내습도와 온도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습도가 높으면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쉽게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침대 매트리스만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침구류도 함께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것을 잊지 말자. 계속해서 숙면을 위한 방음 아이디어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 확인해보자.

Butuh bantuan dengan projek Anda?
Hubungi kami!

Sorotan dari majalah